monologue

Monologue : 中...

Jeonghee H 2008. 8. 27. 02:00
많은 생각들이 미칠듯이 오고간다.
크리스(Movie ; Into the wild)가 원하는 삶은 야생보다도 그저 자유, 그 한가지였던것 같다.
무엇에 그리도 압박당했는지.. 부모의 만족을 위해 24년동안 그들을 위해 일해온 댓가로 떠난것 같다.
여행은...자기가 지나온 행적 위에 생각지도 못한 많은 이들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하며 그 만남에 대한 욕심과 기대를 자제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그것이 여행이 나에게 가르켜주는 미덕이며 정신이며 선생이다...
사람은 자기 하고싶은일이 곧 운명이며 그 운명대로 살아가는데 각자의 몫인가보다.
그 몫으로 살아가는것도 참으로 쉽지만은 않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