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Monologue : 내 생일..

Jeonghee H 2009. 2. 1. 23:30


무덤덤하게 내 생일이 지나갔다.
나도 전혀 내 생일인지 알수 없을만큼...
새해 첫날도 아닌데 바다엔 정말 많은 인파들이 장관을 이뤘다.
감포로 가까이 갈수록 날씨는 기분나쁠만큼 우중충했고 비까지 내리고 있었다.
우리나라는 참 넓은 나라같다.

바다야...파도야..
내 공허함도 같이 쓸어주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