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 Seven Pounds

Seven Pounds
Directed by Gabriele Muccino
2008 
 
가슴이 찡한 영화.
어떤 특수한 효과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감동을 보여준것 같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감동적인 영화.
내가 좋아하는 윌스미스의 담백한 연기가 한가지씩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고자 함이 나도 모르게 타인을 한번더 생각하게 되는것 같다.
자신의 사소한 잘못으로 교통사고로 죽은 부인과 건너편에서 달려온 차안에 죽거나 다친 이들을 위해
국세청 직원인 동생의 직위를 남용(?)해 속죄하는 마음으로 그들을 대신할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준다.
세상엔 믿을 수 없는 일이 무척 많다.
하지만 이런 사람이 정말 실제로 존재할까라는 의구심도 든다.
정말 있다면...
나도 이렇게 할수 있을까...
어쨌든 이 영화...왕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