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 A Farewell to Arms / 무기여 잘 있거라

A Farewell to Arms
무기여 잘 있거라

Author : Ernest Miller Hemingway
(↑) 세계1차대전 당시 Ernest Miller Hemingway

(↑) 1950s
Ernest Miller Hemingway
July 21, 1899 - July 2, 1961
 
위대한 문학작품에 속하는 무기여 잘있거라(A farewell to Arms)는 그냥 평범한 소설같아 보인다.
하지만 작가의 배경과 시대적 상황을 추측하면 그 당시엔 아마도 절박한 시대상황을 대변해줄수 있는 이야기였을거라 생각한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처럼 마지막엔 사랑하는 여인의 안타까운 슬픔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1인칭 시점으로 전개가 되는 이야기에서의 주인공 화자인 그는 마치 헤밍웨이의 자화상이 아닐까 의심스러웠는데
작가들은 아마도 대부분이 자신들의 그런 경험들을 비추어 많이 이야기를 짓곤 하듯,
역시나 그의 실제 배경을 보니 전쟁으로 비롯되어 벌어진 일들을 자서전을 소설처럼 둔갑시킨듯 했다.
그리고 내가 상상했던 주인공의 인물이 헤밍웨이의 젊을때의 모습과 무척이나 흡사해서 잼있기도 했다..
 
사진출처 : Wiki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