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m : Tooth Fairy

Tooth Fairy
Directed by Michael Lembeck

이 영화는 미국의 어떤 동화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든 영화인것 같다.
예전에 얼핏 미국에서는 이가 나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런 동화같은 이야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다.
흠...어쨌든 거의 액션에 출몰하는 드웨인 존슨과 각각의 너무도 개성있는캐릭터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그리고 이 영화를 보고 나면 기분이 않좋았다가도 기분이 좋아진다.
몰라...나의 객인적으로는 뭔가가 기분좋은 일들이 앞으로 일어날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쿠쿠...
요정들의 날개는 좀 우스꽝스럽긴 하지만 계속 보고 있으면 인위적으로 느껴지는 그 날개로의 그런 느낌은 무감각해진다. 오히려 귀여워보이기까지 한다.쿠쿠...
자만심(?)과 자기애가 무척 많은 고집스런 남자는 자신이 요정임을 망각한채 여자친구의 아주 어린딸에게 요정이란 존재에 대해 거짓이라며 말하다 그만 요정의 왕국에서 일주일이 넘게 어린이들의 갓뽑아진 이를 넘겨주는 임무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휴먼적인 이야기이다.
굉장히 헐리우드적인 이야기지만(헐리우드영화에 익숙해져서 그런건지 어떤건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언제봐도 이런 영화는 행복한 미소를 띄우는게 하는데는 단단히 제몫을 하는것 같다.
꿀꿀할때 보거나 가족들이 함께 보기에 너무 좋은 영화인 것같다....
단점도 있겠지만 오늘의 꿀꿀했던 나를 즐겁게 해주는 기특함에 장점만 남겨야겠다~쿠쿠...
점수는...9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