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Monologue : 내가 만든...지갑
Jeonghee H
2010. 5. 8. 15:21
작년 이맘때 사다놓은 천조각들과 재료들...
만들기 힘든것 같아 구석에 쳐박아두고 내내 썩혔던 지갑재료들..
꽉찬 서랍장들을 정리하려 큰맘먹고 드디어 지갑을 몇일을 밤새워가며 마저 꼬매고 지지고 볶고 만들었다..
휴...........
비록 솜씨는 없지만 그래도 내가 만들어서 그런지 너무 애정이 간다...
뿌듯~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내 지갑...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