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ue

Monologue : 혼잣말..

Jeonghee H 2009. 5. 23. 23:57
어수선한 날씨가 마치 세상에게 고하듯,
이 나라의 전직 대통령이 이승을 마감하였다는 소식에 너무 황량했다..
참 애처롭다.
뉴스에서는 몇십번이나 번복하는 보도를 보니 외울정도가 되버렸다.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이 있을까싶지만.......
잘못을 따지다보면 끝도 없는게 세상이치이다.
잘했건 못했건 목숨앞에서는 참 하잘것 없는 것들인데.....참 슬프다...
그의 죽음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그를 위해 잠시나마 애도를 해드려야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