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ling/western
Western : in the Museum of the Moving Image
Jeonghee H
2009. 11. 29. 14:35
공항에 갔다온 후 Manhattan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안..
Forest Hills에 하차한후 R line을 바꿔탄 후 35th Avn, 36th St에 있는 영화박물관으로 GO GO~!
사실 TV박물관에 갔다가 내가 영화에 관심있다고 했더니 여기를 추천을 해주는 바람에 오게 되었는데 Manhattan에서의 사람들과는 달리 많이 불친절했다. 음...
인종차별이 좀 있는듯했다...나의 착각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머 그리 신경쓰고 싶지 않았다.
그런 사람들은 무식하다는 생각에...같이 그런 계열에 끼고 싶지 않았으므로...ㅋ
어쨌든 영화박물관에 가니 수많은 영화수에 비해 작게 느껴졌던 영화박물관...
그래도 최대한 많은 소품들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려 노력이 눈에 보이는듯했다.
여기저기 기웃기웃거리다보니 어느새 오후...
아침 7시 조금 넘어 나왔는데 벌써....
여기서는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가는것 같다.
어린이들을 위해 PIXAR에서 제공한 Animation의 뒷 Episode를 다룬 영상을 잠깐 보여주었다.
Luxo, Jr.(1986, 2 mins. Directed by John Lasseter). In Pixar's first film a little lamp plays with a ball, but then he finds another ball... aa very large ball.
For the Birds (2000, 3 mins Directed by Ralph Eggleston). A flock of littel birds make fun of a lrge bird because he is different-but who gets the last laugh?
Jack-Jack Attack (2005, 5 mins Directed by Brad Bird). The youngest member of the Incrediblee Parr family seems ordinary until he reveals his superpowers to his unsuspecting babysitter.
Presco (2008, 5 mins. Directed by Doug Sweetland). A famous magicial ignores his hungry rabbit, who decides to perform some tricks of his own.
나름 잔잔한 즐거움을 안겨준 영상이였다.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웃고...
그 웃음소리가 참 좋았다.
한컷한컷 따로 그린후 돌리면 착시현상처럼 마치 사람이 달려가는 모습으로 보인다....
그리고 빛의 조절로 그렇게 보일수 있다는 또다른 재미를 볼수 있어서 좋았다...
참 신기하다.
Blade Runner에서 주된 건축물로 썼던 소품...
영화에서는 정말 거대하게 보였는데...
정말 영화는 눈속임이라는 말이 맞는것 같다..쿠쿠...
그래도 너무 신기하고 웬지 나에게 힘을 북돋아주는것 같아서 기분 좋았다....
mm영화의 종류를 쭈~욱 나열해놓았다..
그러면서 난 내가 만들 영화의 필름의 사이즈도 상상해보고....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