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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 things/cooking

Food : 나만의 두부 피자

by Jeonghee H 2009. 3. 27.

체중과 건강을 신경쓰는 사람에게 딱 좋을 정희표 두부 피자~!
밀가루를 쓰기 싫어서 밀가루 대신 두부를 이용~!
우선 단호박을 푹 삶고, 그동안 도우를 만들 준비를 한다.
도우는 면수건으로 두부(1/2)의 물기를 꼬옥 짠 후,
계란 반개와 우유 조금을 섞어준다.
(부침가루를 넣고 싶으면 넣되 한수푼만 넣으면 됨..)
그리고 집에 묵혀(?)두고 먹지 않던 모기버섯, 피망(파프리카), 브로컬리, 양파, 당근, 버섯, 아몬드, 호두를 준비~.
우선 피망과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어 소금을 넣어 끓인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구고, 
잘게 썬 당근과 약간 씹는맛이 느껴질만큼 간 아몬드와 호두는 두부와 단호박 토핑에 섞는다.
다 준비가 되면 후라이팬에 달라붙지 않게만 포도씨유를 살짝 바른다.
두부를 고루고루 납작하게 깔아주고 그 위에 피자소스를 바르고 피자치즈나 일반치즈를 넣고 단호박토핑을 고루 얹히고 야채들을 이뿌게 이뿌게 놓는다..
마지막으로 피자치즈와 일반치즈를 얹혀놓고 뚜껑을 덮어 기다리면 끄읕~!
엄마랑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고,
우선 밀가루로 만든 도우바닥과 똑같은 모습의 두부 도우모습이 놀라웠다..
이제는 밀가루가 아닌 두부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 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