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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ling/southeast asia

2006. 12. India. The Ganges River in Varanasi

by Jeonghee H 2006. 12. 9.

The Ganges River in Varanasi
1000년동안 한번도 꺼지지 않았던 불꽃이 갠지스강에 도착해서 시신을 보내는 장면을 경건한(?) 마음으로 지켜보았다.
거기에선 죽은 사람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지 않도록 사진이나 어떠한 촬영도 금지되어 있었다.
그리고 돈이 없는 사람(하층민)들은 돈이 없어 시신을 제대로 화장하지도 못한채 강가에 내보내면 그 주위의 개들은 그 시신을 먹는다고 한다.
그래서 갠지스강 주변의 개들은 사람고기의 맛에 길들여져 있어서 특히 조심해야 된다고 했다.
인도는 아직까지는 기계문명에 많이 길들여지지 않는 순수한 나라이기도 했지만
그 기계문명을 접하지 못한 이면에는 나도 모르는 무언가가 많이 존재하고있는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