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rain Station of Varanasi
기차안의 외국인은 눈씻고 찾아봐도 나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그렇다보니 겁도 살짝 났었지만 맞은편의 할아버지가 맛난 음식도 주고 맛난 이야기도 잼있게 하면서 겨우 아그라로 왔던 기억이 난다...
In Bus
버스로 이동중 우리나라의 휴게실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 곳에 잠시 정차...
하지만 휴게실이라도 할수는 있지만...중요한건 화장실이 없다는거...ㅡ,ㅜ;;
24시간동안 화장실 한번도 못가고 짐때문에 옴싹달싹 못하고 한가지 자세인 부동자세로 겨우 이동했던 끔찍한 여행기가 아직도 생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