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추운 올해 겨울...
한해가 지났는데도 추위가 가실줄모르고 더 한기가 서린 요즘엔 따뜻한 호빵이 생각난다.
그래서 집에 많은 호박고구마를 앙금으로 만들고
쌀가루로 만든 호빵을 만들어봤다.
호빵은 빵과는 달리 부담없이 적당하게 발효를 하고 그냥 찜통에 넣으면 된다.
발효는 자기가 마음 내키는데로 발효하면 오케이되는것 같다.
머...정말 전문적으로 호빵을 만들려면 인터넷 어디에나 게시되어 있는 레시피대로 하면 되겠지만
난 1차 발효와 중간발효, 20분정도의 마지막발효를 하며 크기를 대충 보고
중간발효가 끝나고 앙금을 넣어 쪘다.
그리고 맛나는 호빵...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