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ity Of Lost Children : La Cite Des Enfants Perdus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Directed by Marc Caro, Jean-Pierre Jeunet
굉장히 흥미있는 영화다.
여기에 뉴욕출신의 론펄먼이 참여했다는게 재미있었다.
프랑스 영화로 막대한 자금이 들어갔다고 한다.
흠..이 영화는 1995년에 제작했다고 봤을때 그럴만도 하겠다 싶다.
우선 영화는 붉은색이 감도는 분위기가 자뭇 심상치가 않았다.
그리고 전부 이상한 사람들 천지다.
그리고 잼있는건 뇌가 살아서 확성기를 통해 말을 하고 기기를 통해 듣고 표현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다.... 쿠쿠...
참으로 심도있다보니 내용은 이해하기 쉬운 내용은 아니다.
화면자체가 난해하고 이야기를 더욱 심오하게 만든다.
어찌됐든 내용은 복제인간과 아이들이 살수 없는 도시에서 아이들은 제각기 살아가고 그중에 론펄몬은 자기 동생을 찾아 우연히 만난 아이들과 모험(?)을 하게 되고...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서 DVD를 구입했는데 가격이 2900원이였다...헐..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아무리 대중성이 있는 영화가 아니래도..
비록 나는 싼 가격에 구입할수는 있지만 그것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그 가격을 보면 얼마나 슬퍼할까를 생각하면 좀 안타깝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