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th Ledger
The Dark Knight에서의 그의 모습을 본 순간 조니뎁이 생각났다.
나는 순간적으로 조니뎁이라 생각할정도로 카리스마넘치는 얼굴이 인상에 깊이 남는것 같다.
난 그를 잘 몰랐다...이름도...
브로크백 마운틴은 봤지만 그가 다크나이트에서의 조크일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다...
천의 얼굴이라는 말은 그를 두고 하는 말일것이다.
다른영화에서는 그렇게 순수해 보이는데, 다크나이트에서는 너무나 실제같은 악역을 너무도 잘 소화하는 그를 보면서 너무 놀랬다.....
나는 다크나이트에서의 그 영화에 몰입할수 있게 해준이도 조크역의 그였기에 검색을 해보았다.
그런데 지금은 그 어디에도 그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올해 1월에... 정말 충격적이였다.
얼핏 예전에 브로크백 마운틴 주인공중 1명이 죽었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일줄은...정말..몰랐다... 너무 슬펐다. 우리나라의 배우들이 죽을때는 사실 많이 슬프지 않았는데...(나를 욕할지도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그가 제2의 맷데이먼이라고 하지만 난 개인적으로는 조니뎁을 참 많이 닮은것 같다.
물론 외모적인 면에서도 그렇겠지만 다크나이트에서의 연기의 혼을 담은 그의 모습에서 조니뎁을 보는듯 하다.
여기서의 조크의 모습은 얼핏 The Crow(내가 너무나너무나 좋아하는 영화..)의 주인공의 분장된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
그의 집앞에는 꽃들만이 그를 대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