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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 things/watching

Film : Despicable Me

by Jeonghee H 2010. 9. 22.

Despicable Me
Directed by Pierre Coffin, Chris Renaud

한국에서의 또 다른 제목...슈퍼배드...
왜 제목을 바꿨지...
음...처음엔 살짝 졸린듯했지만 코믹스런 부분들이 잠을 확확 깨게 한다.
내용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악당이 자금을 받아가며 연구하는데 더 나쁜 악당덕에 자금줄이 끊어진다.
우연히 순수한 아이들을 입양해 그 악당이 갖고 있는 중요한 물건을 꺼내고 자신이 목표한 것을 손에 움켜지게 되는데....
그러다 그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깨닫고 착해진 악당...쿠쿠...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우울해진 마음을 다소 업 시키기엔 무난하다고나 할까..
작품표현과 구성으로 봐서 프랑스적인 냄새가 풍겼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쿠쿠...
작품 속에 감추려고 해도 그 민족의 고유적인 성향이 작품에 고스란이 묻어나는건 왜 그럴까....
재미있기도 하고...신기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