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ling/southeast asia36 2006. 12. India. Udaipur in Udaipur 인도에서는 밤 9시쯤부터는 돌아다니기가 좀 무서워진다.. 그래서 저녁 먹으러 꼭 누군가와 함께 하지 않으면 음식점에서는 좀 어색해지기도 한다. 저만치 앞서가는 동료들을 분위기가 오묘해지는듯한 골목과 함께 뒤에서 한장 찍었는데 생각보다 꽤 마음에 들게 나왔다... 그리고 Udaipur에서의 마지막 밤이기도 했고..... 2006. 12. 16. 2006. 12. India. Mumbai [Bombay] 로 향하는...길.. Mumbai [Bombay] 로 향하는 인도에서의 마지막 버스여행... 인도에서는 버스로 이동하는데 12시간 이상이 걸리기 때문에 항상 이렇게 sleeper 칸이 구비되어 있다. 하지만 사기가 엄청나게 흥행되다시피한 인도에서 결국은 믿었던 도끼에 발등이 찍혀버리고 말았다..흑흑.. 사진까지 보여준 버스내부 사진과 내가 탔던 버스의 모습은 전혀 예상치 못하게 너무도 달랐고... 버스정류장 가는길도 웬지 이상하게 느껴졌었는데..흑흑...어쩐지... (인도에서는 개인회사가 국립회사보다 더 추천을 해준다...) 아무튼 버스 알선해준 그놈(?)의 벽에 도배되어 있는 그에 대한 한국인의 쇄도하는 칭찬글에 그만 넘어간 꼴이였다..에고.. 그래서 결국은 12시간동안 화장실 한번 못가고 부동자세로 새벽에 도착했던 끔찍한.. 2006. 12. 16. 2006. 12. India. Udaipur in Udaipur 풍경도 너무 좋았지만 사람들이 참 기억에 많이 남는 곳이기도 하다... 밑으로 떨어질까 아슬아슬하게 찍은...^^; 이스라엘 2명 외엔 어느나라 사람들인지 전혀 알수 없었다...^^ 2006. 12. 15. 2006. 12. India. Udaipur In Udaipur 인도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지역이다... 왜냐면..그나마 다른 지역에 비해(특히 Varanasi...죽음이다...ㅡ,ㅜ;;) 훨씬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많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으니까.. 기억에 남는 이스라엘 여자애와 특히 인연이(?) 좀 깊어지려다 만 남자애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쿠쿠 아마다바드 북동쪽 200km 지점에 위치한다. 예로부터 라지푸트족(族)의 명문 시소디아가(家)에서 지배하던 곳이었으며, 현재의 도시는 16세기 중엽 우다이 싱 왕이 건설하였다. 부근에는 시에 접한 피촐라호(湖)를 비롯하여 풍경이 아름다운 인공호가 많아 ‘물의 도시’라고 한다. 영국이 통치하던 시대부터 우다이푸르 번왕국(藩王國)의 수도로서 번영하였고, 현재도 라자스탄 .. 2006. 12. 14.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