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천사의 눈물을 보았다
Author : 박종인, 한현우, 전병근, 이학준, 최현묵, 이용수, 송혜진, 곽창렬
미안하지만, 이 책은 완전히 상술적으로 돈달라고 하소연하는 책이다.
5살부터 처녀, 총각들의 이야기까지..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역에서는 차마 상상하지 할수 없는 삶을 살고 아직도 고사리손같은 손을 가진 아기같은 어린아이들이 운명과 삶에 대해 고뇌하고...
비참한 생활들을 하고 있는 이 모든것들의 내용이 담긴 이 책은 너무나 많은 동정심을 팔기에 충분한 책이다.
하지만 그것이 동정심이든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진 책이든,
나에게 있어서는 어떤 운명처럼 느껴지기도 했고 지금부터 조금씩조금씩 기부하고 좀 더 먼훗날엔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조금씩이지만 기부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책으로까지 나오는게 그다지 썩 마음에 들진 않는다.
어쨌든 앞으로는 그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 그날이 오길 항상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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