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d : The Last Vampire
Directed by Chris Nahon
평점을 보아하니 굉장히 낮은 점수에 허덕이고 있다.
그래서 그런가....기대를 하지 않고 봤는데 나름 꽤 괜찮은 카리스마적인 영화였다.
일본인으로 나와서 더 낮은 점수를 준건가..
기준이 아직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상업적인 헐리웃영화보다는 훨씬 낫다는거...
어쨌든 본론으로 이야기를 하자면,
스토리는 반지의 제왕처럼 굉장히 단순하지만 그 과정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뜨문뜨문, 그리고 마지막의 알수없는 여운이 느껴지는 결말은 웬지 후속편이 만들어질것 같은 느낌이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연기에 완전히 젖어 있지 않은듯 보이는 어색함이 묻어나오는것 같다.
처음으로 헐리웃 주연을 맡아 그렇게 보이는건가...
어쨌든 일본 만화를 떠올리게 하는 뱀파이어의 싸움.... 특히 시각적인 효과 구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