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ourne Ultimatum
Directed by Paul Greengras
어느 영화도 그렇겠지만 이 영화도 시종일관 카메라는 주인공 얼굴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처럼 영화가 끝나기 무섭게 주인공의 매력에 흠뻑 젖어 있기 마련이다.
나도 역시 Matthew Damon을 원래 좋아했고 더 좋아하게 됐지만
한 주인공만 계속해서 세뇌를 시키는 이런 영화는 그다지 반갑지는 않다.
어쨌든 줄거리는 매우 소소하지만 모은 연출력이 영화를 실감있게 살려냈다는 점에서 영화에 있어서의 연출은 정말 정말 중요함을 느꼈다.
심형래 영화의 D-War는 내용은 좋지만 미미한 연출력으로 관중의 시선을 완전히 흡입하기에는 다소 약한것 같기도 하다..
어쨌든 D-War 의 이런 과정이 앞으로도 더 멋진 영화가 탄생되어지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