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te Runner
Directed by Marc Forster
와우....굉장히 잘 만들어진 영화다.
서정적이면서도 긴장감이 계속 맴돌게 하는 영화인것 같다.
이 영화에 대해 잠시 리서치를 해보았다.
주인공으로 나오는 아역들...아미르와 핫산으로 나오는 아역배우들은 감독이 실제로 카불에 가서 캐스팅을 한 처음으로 연기라는걸 해본 비 전문배우들이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연기가 정말 끝내준다.
아마도 그들은 그럴 운명이였나싶다.
용기가 없는 아미르에 비해 그의 하인의 아들인 핫산은 용기가 많아 그의 부러움을 산다.
핫산은 한없이 선인이며 아미르에게 우정을 넘어서 굉장한 충성심(?)을 보여준다.
하지만 아미르의 연에 잘린 연을 주우러 간 사이에 나쁜 녀석들에세 핫산은 상처를 받게 되고
그걸 목격한 아미르는 자신이 아무것도 도와주지 못한거에 대한 죄책감에 그를 멀리하게 된다.
그러던 중 러시아의 침공으로 아미르와 그의 아버지는 미국으로 우여곡절로 들어가고..
그리고 성인이 된후에는 자신이 몰랐던 많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이야기는 최고조로 이른다.
이 영화는 스토리도 멋지지만 그 아역들이 토해낸 명대사와 다른지역의 문화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핫산 : “왜 부인을 죽이지?, 그냥 눈가에 양파를 갖다 대면 되잖아?”
-참고-
http://movie.naver.com/movie/mzine/read.nhn?section=main&office_id=075&article_id=0001938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