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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ue

Monologue : 이기심

by Jeonghee H 2010. 8. 2.
어느 시내를 가든지 현란한 광고판이며 시끄러운 소리들이 판을 치며 사람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그런 거리들을 보고 있노라면 웬지 지구의 멸망이 곧 올 것만 같다.
요즘 사람들은 인내심도 적고 불만들만 가득한채 살아가는 것 같다.
덥다고 에어콘을 틀고, 피곤하다고 자동차를 끌고, 팔다리 덜 피곤하게 하려고 세탁기를 이용하고,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물을 콸콸 흘려보내고, 산소가 적다고 하면서 담배만 죽어라 피어대고, 사용하지도 않는 전기는 그대로 방치한 채 전력소비에...더 유용하게 써도 되는 휴지는 아까운줄 모르고 그냥 마구 버리고...
세상이 살기 편할지는 몰라도 그만큼 사람들의 참을성은 점점 줄어들고 점점 더 멍청해지는것만 같다.
멍청한 사람들 천지다..
우리가 조금만 더 생각하고 실천하면 세상은 조금더 쾌적한 날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날이 갈수록 더 심해지는 오염된 모든 세상의 거리에 나가기가 너무 겁이 난다.
꼭 범죄만 일으키는 사람들만이 쓰레기가 아니라 세상 모든 자연을 위해 노력하지도, 실천하지도 않는 그런 인간들은 더 잔인하고 살인자이며 쓰레기이다.
개인적으로 바램이 있다면 정부에서는 지금이라도 환경에 대한 조처를 하나씩하나씩 마련해주었음 하는것이다.
뭐 이상한 출산률을 늘이자는 좇같은 소리만 늘이지 말고, 자동차를 줄이고 자전거 이용을 늘이게 한다든지....
쓰레기에 대한 환경보호를 위한 조처를 생각한다든지...
환경을 위해 에어콘과 담배등등의 소비를 줄이게 한다든지...
제발 제발 이루어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