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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ling/western

Western : other guesthouse

by Jeonghee H 2009. 11. 25.

Central Park
말x냄새가 정말 지독하다...
인도의 소x냄새가 생각났다..ㅡ,ㅡ
그래서 그다지 타보고 싶은 생각은 ....


군것질중 제일 맛나는 넛츠....
아몬드, 땅콩, ...이름이 생각이 나진 않지만 인도에서 사먹었던 그 넛츠..에 설탕을 입혀
튀긴 음식...
열량이 무지 높을것같다는...


Metropolitan Museum...
하루 온종일 봐도 몬본다는 말에 오늘은 그냥 지나치기로 하고...
Guggenheim으로...


Solomon R. Guggenheim Museum..
영어듣기때 주제로 나왔던 구겐하임...
말로만 듣던 구겐하임을 눈으로 직접보니 감개무량했다....
그런데 건축물은 생각보다 그렇게 대단해보이지는 않았다.
뉴욕에 박물관을 구경할때는 이런 스티커를 몸이나 옷에 붙여 다닌다...


내가 잠시 2박3일동안 머무를 곳...
여지껏 묵었던 방만 생각하다 이곳에 오니 퍽 우울했다...
몰랐는데 내가 묵었던 곳이 참 좋았구나라는걸 알게 됐다.
내가 묵었던 방에는 벨기에, 중국인2명, 나 이렇게 한 방을 쓰게 되었다.
중국인중 한명은 자기 컴퓨터와의 인터랙션에 정신이 팔려 있었고
간혹 가짢다는듯 실실 쪼개며 비웃곤 했다...
그나마 한명은 무언가의 공통점을 찾으려 협조적이였고...
벨기에 한명이 나와 이야기를 많이 하였다.
22살이라는데... 음...서양인이라 나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웠다.
인턴쉽을 하러 미국에 왔다가 잠시 뉴욕의 Thanksgiving의 축제를 볼겸해서 왔단다.


내가 좋아하게된 쫀득쫀득한 트위스트 초콜릿맛 쫄쫄이...
참 맛있어용...ㅎㅎ


새로운 숙소에 들어가기 싫어서 늦은밤까지 Starbucks에서 일기를 기록했다.
멋진 한국인...아니 재미교포같은 동양인이 들어와서 유창한 영어로 대화를 하는데...
살짝 부러웠다.
더더군다나 엄청 뽀대나게 잘생겼었다는....


커피숍에서 나와 좀 더 걸어볼 요량으로 나왔는데 극장을 하나 발견...
그러다 Ninja Assassin을 상영하고 있었다.
잘됐다 싶어 보았다.
안내판도 없어서 겨우 극장관을 찾아 앉았는데 .... 참..할말을 잃었다.
너무도 허름했다는....
우리나라 극장이 그리웠다...흑흑..
더더군다나 티켓표는 우라지게 비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