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녀
Directed by 김미정
이 영화는 스토리도 좋았지만 특히 의복디자인과 영상미가 굉장히 좋았고 한글도 저렇게 멋지게 보인다는게 참 좋았다.
TV드라마에서 항상 보아오던 조선시대의 그 흔한 의상디자인과 장식들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들이라서 조선시대때의 디자인이 참 다채로웠나라는 의구심도 갖게 했지만 참
좋았다...
다만 다 보고 나서 다리가 후들거리고 공포를 잊을려고 웃긴영화 보려다 잠만 자고 화만 났지만
오늘 이 영화는 생각보다 은근히 충격적이라 그 충격이 좀 오래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