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ce In Wonderland
Directed by Timothy William Burton
옛날 내가 봤던 여렸던 앨리스가 아닌 성장한 앨리스의 이야기인것 같다.
거대한 이야기는 아니였지만 나름 다채롭게 엮은 이야기와 풍성한 풍경들이 시각적으로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제일 기억에 남는건 모자장수도, 앨리스도 아닌 대갈여왕...ㅋㅋㅋ
정말 웃겼다...
어떻게 보면 마치 코미디장면을 보는것 같기도 했다.ㅋㅋ
오랜만에 찾은 용산CGV에서의 즐거운 관람이 재미를 더한것 같다.
관람을 끝낸 후 다시 본 극장내의 풍경이 마치 이상한 나라처럼 느껴지기도 했다..ㅋㅋㅋ
아...어지러..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