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ling76 2006. Cambodia. 사탕수수, 과일 100% 순수 사탕수수를 삶아 만든 사탕겸 과자... 차를 타고 가다가 우연히 얻은 맛난 ....근데 엄청 달다...ㅎㅎ 나중에 뱅기 탈때 검열에서 걸리지 않을깨 내심초사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걸리지 않았다.. 엄마에게 주려고 가져갔는데..아무도 먹질 않는다..ㅠ.ㅠ 비워지지 않는 과자의 수가 괜스리 무정해보이기도...쿠쿠... 걷다가 현지 가이드가 영어섞인 말로 먹어보라고 한다... (한국인 가이드가 말하길 현지가이드가 굉장히 바람둥이란다..ㅋㅋ 좀 뻔지르르하니 생겨서 그렇게 보이기도 했다..ㅋㅋ 나름 귀여웠음...) 나무에서 떨어진 과일인데 우리나라의 곶감과도 같은 과일이란다... 먹어봤는데 엄청 새콤하면서도 달았다...음~~맛났다..ㅎㅎ 또 먹고 싶네.... 기름같은 물질이 나와 실생활에 유용하게 쓰.. 2006. 2. 10. 2006. Cambodia. 지뢰들.. 혼자서 영어와 한글을 독학한 어떤 한 사람이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나라의 비무장지대같은 지대에 벌떼처럼 깔린 엄청나게 다양하게 많은 지뢰들을 제거하고 있다... 위에 보이는 지뢰들이 전부 그 사람 혼자서 제거한 지뢰다...정말 대단하다... 간혹 다치기도 했단다.. 벌써 여기는 일파만파 많은 이들에게 전해져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전쟁을 일으키는 사람들은 주로 사람을 죽이는 지뢰는 잘 쓰지 않는단다... 단지 사람을 다치게 하는 지뢰를 주로 썼단다...왜냐면.... 한명이 다치면 부상병을 이끌어줘야 하기에 두사람의 인력소모가 되어버려서 인력손실이 크단다... 허...참....인간이란.. 전쟁을 일으키는 대부분의 인간의 종류는 남자다.. 평화를 지켜주는 이또한 남자들이 많지만 또한 죽음을 향해.. 2006. 2. 10. 2006. Cambodia. 오름 계단 간격도 너무 좁고 한 계단의 높이도 어찌나 높으신지... 올라갈때는 엉금엉금 동물처럼 손과 발을 짚어가며 올라가야 된다.. (이처럼 네발로 고개를 숙이며 올라가듯 우리도 살면서 항상 겸손함의 미덕을 가져야겠다..) 이때 뒤돌아서 땅을 본다면...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은 절대 금물...^^ 계단 오르기전까지 올라가는 산도 어찌나 경사가 높으신지... 정말 힘들었다.. 멋진 석양을 보기 위해서 사람들이 너나 할꺼없이 힘들게 땀방울이 맺혀가며 열심히 올라간다... 그리고 멋진 석양.............. 개인적으로 힘들게 올라간만큼의 석양은 그다지 멋져 보이진 않았다. 멋져 보이지 않았기에 여기서 또 하나를 배운다... 멋진 석양을 보는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겼다는 점에 오랜만에 나를 .. 2006. 2. 8. 2005. China 마지막으로 아쉬움을 담고서 중국을 떠나는날 묵은 호텔... 중국호텔은 대체적으로 천장이 높아서 참 좋다.. 개인적으로 천장이 높은걸 좋아해서 중국의 호텔을 참 좋아한다...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웬지 이 사진을 보고 있으면 오래되었지만 물위에 우뚝 솟아있는 낡은 건물이 전부는 아니더라도 중국에 대한 한부분을 조금이나마 짐작케 할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다... 2005. 7. 26 처음으로 여행하는 해외여해이라 배낭여행이 아닌 패키지로 일단 테이프를 끊었다. 그래서인지 좋은곳만 두루 봐서 오감을 충분히 겪어보지 못해서 지금까지도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다. 다음에는 꼭 연인이랑 다시 한번 배낭을 가볍게 매고 일주일이나 이주일정도 꼭 가보고 싶다. 상하이를 통해서 북경, 홍콩까지.. 2005. 7. 28. 이전 1 ···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