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1 Film : 맨발의 꿈, A Barefoot Dream 맨발의 꿈 김태균 감독 늦은 밤..아니 새벽까지 시간 흐를줄 모르도록 정신을 쏙 빼놓고 본 맨발의 꿈. 먼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것이라고 잔뜩 기대를 부풀리게 만들었다. 음..기대라기보다....적잖히 밋밋하거나....아니면 조금..아주 조금 굴곡이 있는?? 박희순씨와 고창석씨의 천연덕스럽고 능청스런 연기가 일품이다. 동티모르라는 나라를 보니 인도여행이 생각났다. 그때 참 힘든여행이였는데......... 이렇게 영화나 다른 매체로 보면 왜그리 좋은거지?? 쿠쿠... 음..어쨌든 동티모르에는 분쟁으로 하루하루를 가시밭길(?)인 투쟁속에 버티며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축구라는 운동을 통해 동티모르의 모든 국민이 서로의 투쟁을 사라지게 만들고 서로 화합하도록 만들었다. 예전에 얼핏 축구가 온 국민을 하나로 만든.. 2010. 9. 23. Film : Despicable Me Despicable Me Directed by Pierre Coffin, Chris Renaud 한국에서의 또 다른 제목...슈퍼배드... 왜 제목을 바꿨지... 음...처음엔 살짝 졸린듯했지만 코믹스런 부분들이 잠을 확확 깨게 한다. 내용은...... 세상에서 가장 나쁜 악당이 자금을 받아가며 연구하는데 더 나쁜 악당덕에 자금줄이 끊어진다. 우연히 순수한 아이들을 입양해 그 악당이 갖고 있는 중요한 물건을 꺼내고 자신이 목표한 것을 손에 움켜지게 되는데.... 그러다 그 아이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깨닫고 착해진 악당...쿠쿠... 이야기는 단순하지만 우울해진 마음을 다소 업 시키기엔 무난하다고나 할까.. 작품표현과 구성으로 봐서 프랑스적인 냄새가 풍겼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쿠쿠... 작품 속.. 2010. 9. 22. Film: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The Borrowers, 마루 밑 아리에티 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 The Borrowers, 마루 밑 아리에티 Directed by Hiromasa Yonebayashi 친구와 롯데시네마에서 본 아리에티. 가뜩이나 사람이 징글징글하게 많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극장까지 가는데 토나올뻔했다. 매일 조용한곳에만 있다가 이상한 차림을 하고 나온 젊은 여자 남자들을 보니 귀신소굴같아 기분이 너무 더러웠다. 음...그런데...영화를 보고 나오니 더 기분이 가라앉는다.. 돈이 좀 아깝다고나 할까... 개인마다 뭐 틀리겠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극장에 걸릴만큼의 작품은 아니라는거.... 그냥 인터넷에 자신의 포트폴리오 작품 홍보용정도라고나 할까나... 내용은...제목이 다다.. 어떤 한적한 시골마루 밑에 소인간이 인간의 물품을 빌려(? 말이 빌려쓰.. 2010. 9. 22. Film : The Last Airbender The Last Airbender Directed by M. Night Shyamalan 애니메이션에서 갓 튀어나온듯한 배우들과 효과들.. (정말 어떻게 저렇게 생길 수 있을까하는 아앙역의 배우...너무 귀엽다....쿠쿠...) 감독의 바이오를 보니 찬란한데 비해 이 영화는 다소 바이오에 비해 그리 대단해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상상력이 동원된 영상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재미있게 봤다. 난 아직 그래픽을 하는 사람이기도 해서 영화의 효과도 나도 모르게 유심히 보게 되는데 아마도 효과가 거의 90%라고 할 정도의 영화인것 같은데 효과가 좋긴 했지만 정말 효과를 썼다라는 표시가 나는것만 같아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뭐....잼있기만 한다면야..쿠쿠.. 반지의 제왕처럼 시리즈로 3부작(? 맞나... 2010. 9. 5. 이전 1 2 3 4 5 6 ··· 1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