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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ling76

2006. 12. India. Udaipur In Udaipur 인도여행에서 제일 기억에 많이 남는 지역이다... 왜냐면..그나마 다른 지역에 비해(특히 Varanasi...죽음이다...ㅡ,ㅜ;;) 훨씬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많다... 그리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으니까.. 기억에 남는 이스라엘 여자애와 특히 인연이(?) 좀 깊어지려다 만 남자애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쿠쿠 아마다바드 북동쪽 200km 지점에 위치한다. 예로부터 라지푸트족(族)의 명문 시소디아가(家)에서 지배하던 곳이었으며, 현재의 도시는 16세기 중엽 우다이 싱 왕이 건설하였다. 부근에는 시에 접한 피촐라호(湖)를 비롯하여 풍경이 아름다운 인공호가 많아 ‘물의 도시’라고 한다. 영국이 통치하던 시대부터 우다이푸르 번왕국(藩王國)의 수도로서 번영하였고, 현재도 라자스탄 .. 2006. 12. 14.
2006. 12. India. Udaipur In Udaipur... 2006. 12 거의 마지막 여정이 된 Udaipur... 난 여기서 그나마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 특히 청나는 첫째날 거리에서 알게되서 두번째날부터 같은 방을 쓰면서 많은 이야기를 했던것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는다.... (첫째날은 이미 방을 정하고 짐을 놔두었기에 게스트하우스 주인장에게 부탁을 해봐도 안되서 어쩔수없이 각자 투숙해놓은 방에 묵게 됨...) 어쨌든 연극하는 언니..(이름이 생각나질 않는다...)와 함께 성에 놀러가서 찍었던 사진.. 인도에서 Udaipur는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같은 이미지다.. 인도사람들은 결혼을 하면 이곳으로 많이 신혼여행으로 온단다... 그리고 사진을 찍고 있는데 인도사람들은 대부분 필카라서 외국인이 들고온 디카를 보면 내심 부러운.. 2006. 12. 14.
2006. 12. India. Udaipur Udaipur 에서 .... 인도는 지방마다 언어가 틀리듯이 마을과 주변환경의 색깔이 다양하다. 이 성도 델리에 있는 붉은 성과는 달리 하얀색깔을 띤, 보석품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성이다.. 나이가 든 미국인 부부와 잠깐 이야기도 나누었는데 그들 노부부가 참 부러워보였다... 나도 나이가 들면 저렇게 오붓한 여행을 할수 있을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좋은 단짝을 언제 꼭 만나서 이런 여행을 함께 하고 싶다... 그곳이 아름답든 힘들든...어디를 가든 그와 함께라면 행복하지 않을까...? 2006. 12. 14.
2006. 12. India. 휴식 군것질할때 떠주는 그릇용으로 큰 잎사귀로 몇겹을 쌓아서 만든 그릇... 신기하고 이뻐서 가져오는 도중에 구겨졌다는..흑흑.. 토마토... 우리나라와의 토마토와는 달리 작고 약간 길죽한 모양을 가졌지만 맛은 어느 토마토와 똑같다... 잠이 오질 않아서 먹고 잤다는..ㅋㅋ 2006.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