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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ling76

2006. 12. India. train 아그라로 향하는 기차를 한번 갈아타는데 무진장 애를 먹었다.. 그래서 내가 원하는 좌석칸을 사지 못하고 제일 싼 좌석칸을 얻었는데 외국인이 나말고는 아무도 없는데다 영어를 조금이라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미도 없었다.. 그래서 몰래 좀더 깨끗한 한단계 업그레이된 칸에 가서 몰래 앉다가 돈을 더 내고 말았지만 그래도 여기에서는 길도 잘 가르켜주고 하얀털이 들어있는 (읔...순간 마시기가 그랬지만...그래도..눈 딱 감고 마셨다는..) 커피한잔도 마셔보고..(물론 저 아저씨가 사줬지만..ㅋㅋ).. 나보고 군인같다는 저 아저씨와 저 분의 친구들과 잼있게 대화를 하면서 Agra로 도착~!! 2006. 12. 11.
2006. 12. India. The Ganges River The Ganges River 석양의 Ganges River... 생각만큼 멋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국에서 맞는 석양...이색적이였다... 2006. 12. 9.
2006. 12. India. OM Bakery OM Bakery Varanasi에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OM Bakery... 이곳의 음식은 대부분 정말 맛있다.. 하지만 단점은 음식을 주인이 직접하는데다 음식의 신선함때문에 주문할때마다 재료를 구입하다보니 음식이 나오기까지 1시간이 족히 걸린다. 휴~ 그래도 음식에 정성이 보이고 참 맛있다. 눈썹과 눈썹사이의 빨간점을 찍어준 장본인..ㅎㅎ 주황색과 빨간색의 차이점은 미혼과 기혼의 차이점이란다.... 그리고 주인은 나와 동갑이다...호고곡~~ㅎㅎ 올해 결혼한다고 했는데...잘 했는지 모르겠다. ^^ 2006. 12. 9.
2006. 12. India. guest house 바바 Guest house Varanasi에서 유명한(?) 바바 guest house... 한국인과 인도인이 결혼해서 영업을 하는곳이라 들었는데 맞는지 틀리는지는 확실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하지만 난 이 곳에서 묵지는 았았는거... 나의 또다른 여행길의 도우미는 Lonely planet이라는 주로 서양인들이 많이 보는 책이다보니 그 책에 게재되어 있는 집에 가서 묵게 되고 또 그집은 한국인이 나와 내 친구밖에 없었다.. 그리고 내가 묵은 집앞엔 작은 사원이 있는데 많은 원숭이들이 발코니를 마구 두들기는 바람에 많이 놀랬다는...ㅡ,ㅡ;;;; 2006.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