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ling76 Western : Museum of Natural History Museum of Natural History '박물관은 살아있다'라는 영화 속 건물이라길래 잔뜩 기대감을 부풀고 들어갔다. 건물입구부터 긴장감을 돌게하는 securities.. 5$의 기부금으로 입장했다. 여기저기 오래된 우주전시와 마야인들의 생활전시... 그리고 몇몇 전시들... 전시구경할 때 어디로 들어가고 어디로 나와야하는건지 표시가 없어 참 난감했다. 알아서 구경하라는건지....음... 생각보다 전시구성이 썩 좋진 않았다. 조금은 실망인데... 2009. 11. 19. Western : Musical & Friend 뮤지컬을 보고 난 후 내려왔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러 라인따라 길게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나도 그 공간을 채우는 사람들 속에서 자리를 메꾸며 지하철을 기다렸다. 늦은 시간까지 비리한 지하철역 냄새가 조금은 역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뉴욕에서 첫번째로 만난 혜림씨~ 패션을 사랑하고 더 공부하고 싶어하는 친구. 그녀의 도움으로 뉴욕을 좀더 알차게 구경할수 있었던것 같다... 아직도 그녀의 명랑한 목소리가 아른거리는것 같다.... 2009. 11. 18. Western : Time Square 뉴욕에 온지 하루가 지났다. 그리고 친구가 생겼다. 혜림씨와 함께 뉴욕의 거리를 누비고 다녔다. Love sign앞에서 어색한 포즈를 취해가며 찍어보기도 하고.. 이것으로 나의 첫 촬영이 시작되었지만...쿠쿠...(내가 담긴 사진을 볼때면 왜이렇게 어색한건지...) China Town.. 역시 중국답게 복잡하고 조잡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중국대륙만큼 뻥뻥뚤려 시원하다못해 춥게 느껴지는 거리속에 쏟아지는 슝가슝가~~ 중국말은 정말 정신없다...산만해...ㅡ,ㅡ; 과일과 물건값은 정말 싸다.. 거기서 나의 시계가 될 시계를 만나게 된 운명적인(?) 장소가 되긴 했지만.....쿠쿠.. 고르고 고른 시계...보고 또 봐도 참 마음에 든다.. 아...그리고 여기서도 역시나 영화촬영이 있었다. 그런데 사람들을 통제.. 2009. 11. 18. Western : Shooting a film in NewYork NYU로 가는 길에 학교옆에서 영화촬영을 하고 있었다. 멀찌감치 그쪽엔 사람들의 시선집중으로 점점 모여들고 있었다. 신선한 경험이였다. 나도 언젠가 이렇게 찍을 나를 상상하면서 기분좋게 사진기를 들이밀었다. 배우들이 연기를 한다. 멀리서 보느라 배우가 어떤배우인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기분이 참 좋았다. 영화는 찍는 과정 또한 굉장한 쇼(show)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런 기분도 잠시 뒤로 하고 얼른 설명회에 참석하러 서둘렀다. 의외로 학교안은 조용했고, 건물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홈페이지에 나온 정보가 약간 변경이 된 모양이였다. 뉴욕엔 어딜가나 Security가 있어서 필요할때마다 쉽게 물어볼수가 있어서 좋기도 했지만 외부인이 자유롭게 학교안을 구경할수 없도록 제재하기때문에 외부인으로서 바라볼 .. 2009. 11. 17. 이전 1 ··· 5 6 7 8 9 10 11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