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11 Film : 黃色い淚 / Yellow Tears / 황색눈물 黃色い淚 (황색눈물) : Yellow Tears Directed by Isshin Inudou 친구들의 우정을 그린 영화. 각자 다른 재능으로 살아가려고 좁은 공간을 지탱하며 발버둥쳐보지만 결국은 현실과 이상의 갈등속에서 괴로워하며 헤쳐가는 5남자와 한여인. 잔잔한 드라마의 영화. 어른이지만 미소년같은 외모들을 간직한 이 5남자들에게는 정장은 웬지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2008. 8. 7. Film : Bobby Bobby Directed by Emilio Estevez 호화캐스팅에 순간 넋을 잃었다. 오우~ 이 영화는 상원의원 케네디의 암살직전이 되기까지 몇십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식의 이야기로 꾸며나가고 있다. 케네디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자동차 퍼레이드 중에 암살당한줄 알았는데..아니였나...흠... 어쨋든 저쨋든, 여기에서 케네디는 신같은 존재처럼 묘사되고 있고 모든 사람들의 기원을 담고 있는 듯 하다. 순간 나는 그를 암살한 암살범이 도대체 왜 그런일을 벌였는지가 참 궁금했고, 케네디가 죽지않고 살아있는 가정의 영화를 만들어보는것도 꽤 잼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취업이 되면 한번 건의를 해볼까...쿠쿠... 2008. 8. 6. Film : 걸스카우트 걸스카우트 Directed by 김상만 리얼액션우먼 김선아..쿠쿠.. 자연스럽게 연기하는게 매력인것 같다. 그리고 이경실 아줌마도 연기가 참 멋드러지게 잘 했다~^^* 그리고 항상 악역으로 잘 출연하는 임지은 배우... 참 순수하게 생긴 얼굴인데 의외로 악역을 주로 맡는것 같다. 어쨌든 아줌마의 파워가 무척이나 느껴지는 영화... 쿠쿠... 2008. 8. 6. Film : Superhero Movie Superhero Movie Directed by Craig Mazin 스파이더맨의 줄거리로 여러 영웅 영화의 요소들을 여기저기 섭렵하여 왕짱으로 패러디한 영화... 스파이더맨, 배트맨, 핸콕, 판타스틱4, 뮤턴트....정말 많다 많아... 보는 동안 정말 유치함의 절정이라고 할수 있는데 이것이 영화로 나와 극장에서 개봉한다면 개인적으로는 돈내고 극장에서 절대 안본다...차라리 디워가 훨~씬 좋다. 난 이런영화 정말 유치찬란해서 보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의 기대를 안고 봤는데... 역시나..흑흑.. 그래도 나름 웃긴걸로 넘어 간다..ㅋㅋ 2008. 8. 6. Film : Material girls Material girls Directed by Martha Coolidge 참 귀여운 영화다. 마음 꿀꿀할때 보면 상큼발랄해지는 영화? 나는 제목과 포스터에서 패리스힐튼가가 생각났었는데 영화내용을 보면 그들과는 비슷한 점들도 있고 다른점들도 있는것 같다. 이 영화는 화장품 회사의 증권범죄를 두 자매가 풀어나가는 형태의 이야기이다. 실제로 더프 자매들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었다고 하는데... 어쨌든 이 영화에서 무엇을 느끼려고 한다면 시간낭비일것이다. 그저 웃고 싶다면 추천... 2008. 8. 2. Monologue : 인간극장.. 우연히 동자스님들의 이야기를 봤다. 너무 귀여운 스님들이다. 엄마 스님, 아빠 스님이 참 좋은 분 같았다. 참으로 행복해보여서 보는 나도 너무 기분이 참 좋았다.. 그리고 끝마무리 예고편에서 아빠와 흑진주라는 소재로 예고되는 영상을 보면서 호기심이 일었다. 그래서 동자스님편이 끝나고 아빠과 흑진주편을 봤다. 가슴이 참 찡했다... 그리고 가슴에 묻은일도 많을텐데 항상 웃음을 잃지않는 그 아이들이 참 기특하고 이쁘다...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네버엔딩스토리에서는 코리아나 그룹에 대해 잠시 인터뷰한것을 봤다. 그들을 보니 어딘가 저 너머로 추억으로 되어버렸지만...지금도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 아직도 소름이 돋는다.. 그중 이승규 아저씨를 보면 누구와 많이 닮은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 2008. 7. 30. Film : Actor - Heath Ledger Heath Ledger The Dark Knight에서의 그의 모습을 본 순간 조니뎁이 생각났다. 나는 순간적으로 조니뎁이라 생각할정도로 카리스마넘치는 얼굴이 인상에 깊이 남는것 같다. 난 그를 잘 몰랐다...이름도... 브로크백 마운틴은 봤지만 그가 다크나이트에서의 조크일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다... 천의 얼굴이라는 말은 그를 두고 하는 말일것이다. 다른영화에서는 그렇게 순수해 보이는데, 다크나이트에서는 너무나 실제같은 악역을 너무도 잘 소화하는 그를 보면서 너무 놀랬다..... 나는 다크나이트에서의 그 영화에 몰입할수 있게 해준이도 조크역의 그였기에 검색을 해보았다. 그런데 지금은 그 어디에도 그는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올해 1월에... 정말 충격적이였다. 얼핏 예전에 브로크백 마운틴 주인.. 2008. 7. 29. Film : Taken Taken Directed by Pierre Morel 지금의 아빠도 참 멋지고 좋지만 저런 아빠가 있으면 정말 든든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 이 영화는 전형적인 납치 액션 영화이다. 여지껏 나왔던 영화와는 그다지 별다른건 없지만 여전히 화려한 액션은 참으로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하지만 폭력적인 부분은 내가 잘 못보는지라 휙휙 넘어가면서 보긴 했지만..쿠쿠... 그래서 그다지 끔찍해보이지는 않는다. 요즘엔 게임에 맛을 들여서 그런지 총쏘는 장면마다 게임으로 만들면 잘 팔리겠다는 생각이 든다..쿠쿠쿠... 어쨌든 테이큰 화이링~~! 2008. 7. 29. Film : The Dark Knight The Dark Knight Directed by Christopher Nolan 정말 극장에서 보면 엉덩이가 살짝 쥐가 날만큼 길다. 하지만 그래도 반지의 제왕에 비한다면야...쿠쿠.... 헐리웃의 히어로작품들을 보고 있으면 참 유치찬란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도 눈길을 끌게끔 영화를 만들고 돈을 번다. 영화는 어디까지나 영화이니까..쿠쿠... 그래도 실제처럼 너무도 리얼하게 잘 만드니까 가끔씩은 정말..? 이라는 궁금증을 제기하게 만들기도 한다. 난 배트맨의 가면부터가 참 웃긴다..머리 양쪽끝에 박쥐귀처럼 나온...귀엽기도 하고.. 영화볼때마다 왜 자꾸 그게 내눈에 거슬리던지..쿠쿠... 어쨌든 그 귀가 무색할정도로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도 든다. 특히 차가 폭발되기전 앞뒤바퀴로 오토바이처럼 변신한 .. 2008. 7. 29. Film : Starship Troopers : Marauder Starship Troopers: Marauder Directed by Edward Neumeier SF를 무척 무척이나 좋아하는 나이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다..음. 완전 미국을 전세계를 대상으로 찍은 광고CF같다. 독수리와 기독교 천국인 나라..미국. Starship Troopers I은 참 괜찮다는 평을 많이 들은것 같은데 이번 영화에서 느낀점은, 무슨 장난감나라에서 싸우는 영화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대체 무엇을 보여주려고 한건지도 모르겠고 이 영화는 그냥 미국에서만 상영하는게 제일 좋을것 같다는 나의 개인적인 견해... 2008. 7. 19. Film : Run Papa run Run Papa run Directed by 張艾嘉(Sylvia Chang) 오프닝 장면이 참 인상에 남는다. 이 영화는 약간 코디디적인 부분과 주로 1인칭적인 관점에서 가끔씩 관객과의 대화를 유도하려 한다. 좀 귀여운 구석이 있는 영화이다. 남자는 정말 홍콩틱하고 주인공 여자를 보면서 내내 현영이 생각났다... 현영이 연기하는거라 생각하면서 본것 같다..쿠쿠쿠.. 2008. 7. 18. Film : The happening The happening Director M. Night Shyamalan Manoj Nelliyattu Shyamalan, Manoj Night Shyamalan 1970. 08. 06 INDIA Pondicherry NYU 영화학 약간 악플도 적잖히 많이 받은 영화이지만 난 꽤 신선한 충격이였다. 그리고 더 멋진건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충분히 영화적 요소로 잘 접목시켰다는거... 내가 알고 있는 요소들이 나와서(많이 사람들이 알고 있을꺼라 생각한다.) 참 반가웠고 또 저렇게 영화화할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에 발상이 참 독특하면서도 자기 고집이 있는 영화라 생각했다. 인도에 비록 한번 여행을 갔지만 가고 나서의 인도인에 대한 은근한 매력이 영화에서는 더해진것 같아 좋은것같다. 우리나라의 악플러들...정.. 2008. 7. 16. Book : '초끈이론' 아인슈타인의 꿈을 찾아서 '초끈이론' 아인슈타인의 꿈을 찾아서 Written by 박재모, 현승준 초끈이론...이름이 너무 신기해서 무작정 확 고른책이다. 오래전에 사뒀는데 논문때문에 그다지 읽을 시간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틈틈히 읽었다. 초끈이론의 궁금증을 안고서 책을 펼쳤는지 그 이론을 뒷받침하는 명제들만 제시되어 이해를 돕고 있다. 내가 몇시간안에 정독하지 않고 띄엄띄엄 시간날때마다 읽어서 그런지.. 처음 정독할때는 좋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거릴때 읽으니 갑자기 명제들의 정의가 생각나지 않아서 그런지 아무튼 앞장들을 펼쳐가며 찾아보았지만 그 명제들이 앞에는 설명되어있지 않았다. 이책 앞부분 지은이들은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만든책같은데 그들을 위한 책 치고는 너무 설명이 부족하다. 그저 단지 가지고 다니기엔 가벼워서 참.. 2008. 7. 15. Film : Hancock Hancock Directed by Peter Berg 나의 측근들 중에 의하면 재미가 없다고들 했다. 하지만 윌 스미스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그말이 그다지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 결국 공짜티켓이 생겨 큰 기대를 안고 보러갔다. 윌 스미스 외에도 내가 좋아하는 샤를리즈 테론과 제이슨 베이트먼이 출연했다..와우~ 내가 전부 좋아하는 배우들 모임의 영화라니..흐흐흐... 역시 영화도 적당한 유머와 약간의 비애가 섞인...그리고 적당한 해피(?)스런 마무리.. 요즘엔 컴퓨팅의 발달로 영화에서도 점점 그 실력을 발휘하는데 제몫을 다하듯 이 영화에서도 그다지 큰 무리없게 관객들에게 증명이라도 하듯 여기저기서 영웅같은 모션들이 어색하지 않은 장면들을 여기저기 뿜어댔다. 그리고 단지 영웅적인 영화보다도 외로움에 .. 2008. 7. 14. Film : Nim's Island Nim's Island Directed by Jennifer Flackett & Mark Levin 오프닝과 끝 영상이 참 감성적이다. 마치 종이연극을 보는듯하다. 종이 연극같은 영상으로 감성적인 오프닝으로 선사한만큼 영화 내용도 참 감성적인 요소들이 곳곳에 묻어있는것 같다. 여기서는 너무도 친근감이 드는 프레든, 도마뱀, 그리고 바다표범과 갈릴레오라고 불리는 갈매기, 잠깐씩 출연하는 바다 거북이와 애벌레로 맛을 낸 요리들.... 나는 동물들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웬지 저런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Kirsten Dunst의 축소판같은 어린 소녀...연기를 참 맛깔스럽게 한다. 제2의 다코다패닝으로 불린다는데 개인적으로는 이 어린소녀에게 더 마음이 간다. 다코다패닝은 웬지 차갑고 .. 2008. 7. 13. Film : The Matador The Matador Directed by Richard Shepard 항상 멋진모습만이 떠오르는 피어스 브로스넌... 여기선 많이 망가진 모습을 볼수 있다. 역시 배우는 배우다. 하지만 약간은 예전의 그 멋진 모습을 여기에선 그다지 많이 볼수 없어서 아쉽긴 하다. 세월이 살짝 미워지기도 한 영화..쿠쿠.. 2008. 7. 13. Film : WALL-E WALL-E Directec by Andrew Stanton 너무너무 아이디어적인 영화.. 보통 컴퓨터의 부팅소리와 함께 눈이 떠지는 월~리~~~~~~~~~~~~~~~~~~ 너무너무 귀엽고....정말 저런 친구하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로보트이지만 감정이 있는 친구...그리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친구.. 정말 눈물이 날 만큼의 감동적인 영화... 아...너무너무 좋다... 2008. 7. 12. Film : Dead Time : Kala / 비밀 Dead Time : Kala / 비밀 Directed by Joko Anwar 약간의 스릴러와 느와르를 가미한 영화... 인도네시아 영화라고 하는데 스릴러인데도 불구하고 참 감미롭다.... 색감도 참 좋고....음... 특히 주로 남자가 서구적인 외모인데 반해 여인들은 모두 동양적인 외모라 참 이색적이였다. 남자...참 잘생겼엉..흐흐흐... 2008. 7. 11.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