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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 The Counterfeiter / Die Falscher The Counterfeiter / Die Falscher Directed by Stefan Ruzowitzky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상,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타이거상과 겐트 영화제 그랜드 프릭스상을 탄 영화.. 일명 예술영화라고 하기엔 너무나 순수한 예술영화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해 하기도 할 상업이 끼여있는듯 하여 예술영화라고 차마 말하지는 못할것같다. (딱히 예술영화의 범주가 명확히 그어지진 않았지만 내가 본 예술영화는 정말 추상미술에 가까운 영화였기에 이것이 예술영화이다 아니다의 정의가 결코 주관적이지, 객관적이다라고 말하고 있는것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이것이 가벼운 예술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 모든 정의를 다 떠나서 이야기상의 주인공의 천부적인 재능이 불안한 현실속에서는 단지 도구로밖.. 2008. 7. 9.
Film : Wanted Wanted Directed by Timur Bekmambetov Thomas Kretschmann 거의 시종일관 크로스라는 이름만이 출현했던 약간은 아쉬웠던 배우.. 개인적으로 Beckham과 Liam Neeson을 합쳐놓은 외모랄까....쿠쿠... 참 멋지다.... Morgan Freeman 역시 참 멋있는 배우...중후함과 편안함, 그리고 카리스카가 동시에 존재하는 배우라는 생각이 든다. 이 장면은 참 인상에 남는다는...어떻게 저런 절묘한 효과를 생각해냈을까싶다... 2008. 7. 9.
Film : The Deaths Of Ian Stone The Deaths Of Ian Stone Directed by Dario Piana 보긴 봤는데...음... 왜이리 할말이 딱히 생각나질 않지.. 음... 감독의 진정한 의미를 알수는 없지만 나에겐 그저 오락물로 제격이였던것 같다. 줄거리도 좀 생각이 나질 않네.. 2008. 6. 21.
Monologue : on my way home After a lacking farewell greeting with Yeonjoo and her bridegroom, I left the second banquet of IDAS peope with whom I was ill at ease behind I put the way of my track in the photos listening the music through a earphone. From old times I wanted to take such photos, I did not take photos picking my camera secretly with great courage until today. As if everyone made an appointment, they always st.. 2008. 6. 8.
Film : 피아노의 숲 / ピアノの森, 피아노의 숲 / ピアノの森, Directed by Masayuki Kojima 뭔가를 생각나게 하는 애니메이션.. 다만 아쉬운건..문득 생각나는 진리같은 문구?? 노력하는자는 타고나는 자에게 이길수 없고 타고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수 없다는... 어쨌든 좋아하고 즐기면 그게 타고난것이고 운명이 아닐까 싶다. 그러면 자연히 노력도 하게 될꺼니까... 음악들이 참 좋다.. 나도 어렸을때 피아노를 배웠을때의 그 느낌이 새삼스레 어렴풋이 생각났다... 뭔가가 안정적인 그 느낌...gold분위기를 풍기는... 참 좋았는데...... 2008. 6. 7.
Monologue : Snow buddies에서.. 영화 Snow buddies는 어린이들을 생각하면서 만든 영화라 생각이 든다. 왜냐면...어른들이 보기에 좀 유치해보일수 있는 장면들이 곳곳에 묻어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린이들이 피부에 와닿는 문구라고 하기엔 좀 어려운 나레이션이 뭔가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Remember, Life may lead you where you least expect, but have faith that you are exactly where you are meant to be.' 'Sometimes you just have to have faith. It's a dream come true..!' 영화속의 아담처럼 나도 항상 간절히 기도해본다... 2008. 6. 5.
Film : 21 21 Directed by Robert Luketic 아주 오래전에 읽은 기사가 영화화되어 볼수 있다는 약간의 기대감으로 그다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마지막에 놀란 하버드대의 학장(?)같은 사람의 표정이 나의 기대를 어긋나게 해주는 센스...쿠쿠쿠 예전에 실제 기사화되서 봤던 얼굴중에 정말 남자같이 생겼던 여자가 참 기억에 남는데 이 영화에 나왔던 여자와는 정말 딴판이였던것 같다. 어쨌든 나도 무척이나 탐이 나는 학교라 더 흥미진진하게 눈여겨본것 같다. 아....다시 태어나면 반드시 공학도가 되리라...으....꼭...ㅜ,ㅜ 2008. 6. 3.
Film : Night Watch II Night Watch II Directed by Timur Bekmambetov 기막히다..영화가.. 자동차가 높은 빌딩을 도로처럼 주행하며 흡혈귀, 분필, 공(?)....여러 요소들이 참 기막히다. 중간에 우리나라 자동차도 함께 출연을 하니 참 뜻깊기도 하다... 엔딩장면이 참 기억에 남기도 하는데 각 나라가 대표할수 있는 브랜드를 이용한 컨셉으로 각 스태프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야기가 다소 이해하기가 좀 쉽지 않을수도 있고 쉬울수도 있긴 하지만 이야기를 떠나서 러시아에서 저런 기술들이 헐리웃에 버금가는 기술력을 느낄수 있는 영화인것 같다.. 2008. 5. 19.
Film : Goal! 3 Goal! 3 Directed by Michael Apted 비록 훤한 스토리지만 많은 동감과 용기를 주는 가슴 뭉클한 영화이다..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을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보여주고픈 영화이기도 하다.. 나도 비록 지금 도전하기 위해 힘든일이 많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자신의 느낌을 믿고 도전하는 정신에 큰 동감이 간다. 사진출처 : http://thecia.com.au/reviews/g/goal.shtml 2008. 5. 19.
Monologue : 나의 첫 강의... 드디어 오늘 나의 첫 강의다....음... 여러 기분들이 교차되어 지나간다. 잘 해낼 수 있을까... 잘 따라와줄까... 힘내자~! 2008. 5. 8.
Film : American History X American History X Directed by Tony Kaye 스킨헤드...익히 들어서 참으로 익숙한 이름이다.... 내가 알고 있기로는 인종차별단체중에서 제일 악독하다고 평이 나있는 단체로 알고 있는데.... 스킨헤드라는 말을 듣고 가벼운 영화는 아니겠다 싶었다. 영화를 보다가 korean이라는 단어에 작업하다가 순간 멈칫했다. 단어는 korean이긴 하지만 황인종을 대표하는 단어로 표현된것 같았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느껴지는 일이겠지만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는 좋든 나쁘든 시간이 흐르면 그대로 다시 돌려받는다는 진실을 알고 것이다. 이 영화도 그 진리에 한치의 어긋남 없이 충실히 그것을 보여준 영화라고 하겠다. 단지 환경에 의해 인종의 색이 바뀌어 보여질뿐.... 인종차별은 정말 세상에서.. 2008. 5. 4.
Film : Control Control Directed by Anton Corbijn 온통 시종일관 흑백영화이다. 요즘에 찍은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흑백의 효과가 그때의 현실을 직시적으로 다가오게 했다. 그것이 흑백의 효과가 아니겠는가.... 23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영국의 리드보컬. 19살때 결혼을 한 Ian curtis... 그리고 조강지처를 버리고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되는 냐쁜... 이 영화를 보더라도 특히 한곳에만 몰두한 예술가들은 정말 알수없다.. 모든게 자기 중심적인것 같으면서도 순수한 마음을 잃지 않는것 같다. 왜 자살을 선택했는지는 아직도 나는 모호하다. 자신의 아내에 대한 죄책감, 그리고 간질이라는 병때문에 그런 무모한 선택을 감행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내의 집에서 목을 매달아 죽는걸로 끝이 난다. 결과가 .. 2008. 5. 3.
Film : Penelope Penelope Directed by Mark Palansky 페넬로페...신화적 이름인 냄새가 짙다... 어쨌든 참 잼있고 즐겁게 웃었다. 내가 좋아하는 James McAvoy... 참 매력적이야...쿠쿳.. 음... 본론으로 이야기하자면.... 이 영화를 보면 미국사람들의 인식을 꿰뚫어볼수 있을것 같다. 귀족층은 전부 영국인이다. 그리고 가난하고 비천한 신분의 사람은 낙오자가 되기 쉽다(?)... 재미를 주기 위해서 이런 요소들이 필요할지는 모르겠지만 요소 하나하나를 분리해서 보면 그다지 통쾌하다거나 기분좋은일만은 아닐것이다. 느껴지지는 않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인식이 들어서기 딱 좋은 영상이라 하겠다. 하지만 외모가 아닌 마음으로 상대방을 볼때 진짜 그 사람을 느낄수 있다는 좋은 교훈도 있.. 2008. 5. 1.
Film : The mist The mist Directed by Frank Darabont 평점은 그다지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멋지다고 생각한다. 사고지능을 가진 인간이기에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심리의 변화를 잘 엿볼수 있는 영화였고, 안개 또한 예견하기 힘든 우리의 모습을 말하고 있는듯하다... 얼핏 괴물의 생겨난 유래가 소개되기도 했었는데 그건 그다지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그리고 마지막에 너무도 허망한 슬픈 결말에 마음이 정말 아팠다... 아들도 죽이고 결국은 자신만 살아남은... 하지만 그것보다도 영화 초반에 나온 애잔하게 아들을 구하러 용감무쌍하게 나간 어떤 여인이 대량 군대트럭에 아들과 함께 멀쩡히 살아 아들을 어쩔수 없이 방금 죽인 주인공과의 엇갈린 운명........ 정말 정말 씁쓸하다... 나라도.. 2008. 4. 25.
Film : Appleseed Saga : Ex Machina Appleseed Saga : Ex Machina Directed by Shinji Aramaki 특수부대 소속전사 듀난과 부상으로 사이보그가 된 브리아레오스는 강력한 파트너로서 연인 사이였다. 어느 날, 작전 중 듀난을 감싸던 브리아레오스가 중상을 입어 혼수상태에 빠지고 그 사이 듀난에게 새로운 파트너가 배속된다. 그 남자 테레우스는 전투 능력이 뛰어난 브리아레오스의 유전자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바이오로이드로 그의 얼굴과 육체 심지어 따뜻함까지 쏙 빼닮아 있었다. 듀난도 테레우스로부터 예전 브리아레오스의 모습을 찾게 되어 흔들리게 되는데… 인간마저 미쳐가는 세상, 세 명의 전사가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2D와 3D가 결합된 화려한 일본의 SF 애니메니션. 인구의 절반이 전쟁으로 사.. 2008. 4. 23.
Book : Uncle Petros and Goldbach's Conjecture /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외로운 수학 천재 이야기  Uncle Petros and Goldbach's Conjecture /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외로운 수학 천재 이야기 Written by Apostolos Doxiadis Translated by 정회성, 강석진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만큼을 연상시키게 하는 정말 실화같은 소설.. 비록 이 이야기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와는 달리 허구이긴 하지만 지은이 또한 수학의 천재성을 띤 수학자중의 한명이여서(지금은 연극과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지 수학자들이 겪는 고통을 고스란히 잘 담은듯 하다. 지은이의 바램이였는건지 아니면 아쉬움을 달래려한건지는 알수 없지만 이 책을 읽고 난후의 결론은 수학은 타고난 사람들만이 즐기는(?) 게임같은거??? 아무리 허구래도 정말 진심처럼 느껴지는 그 느낌은 책을 덮.. 2008. 4. 15.
Film : Awake Awake Directed by Joby Harold 우리나라에도 수술 중 각성이라는 소재로 다룬 영화가 있는데 혹시나 copy했을까하는 의혹은 들었지만 영화를 보고 나니 그 생각을 쑥 밀어넣게 만들었다. 의사의 잘못을 돈으로 덮어버리려하다 결국은 이런 사건들을 저지르게 되니...음.. 암튼 소소히 흥미진진했다... 2008. 3. 30.
Film : The Golden Compass The Golden Compass Directed by Chris Weitz 얼핏얼핏 해리포터의 냄새가 났었고. 또 중간중간에 잠깐 반지의 제왕의 모습들도 얼핏 스쳐지나간듯... 어딘가모르게 가끔씩 몇몇 장면이 잘려나간듯... 이야기의 흐름이 끊긴듯한 부분들이 곳곳에 묻어있었긴 했지만.. 기대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나름 재미가 쏠쏠했고 예전의 '더스트'라는 영화보다는 훨씬 좋았다.. 암튼....음...이 소설의 작가가 혹시 영국작가인가... 영국은 SF가 아닌 판타지를 참 좋아하나부다.. 아직은 판타지를 참 좋아하긴 하지만 이야기의 흐름을 저해시키는 장면들이 나올때는 정말 아니다싶다.. 영화가 않좋게 된건지...아니면 소설이 좀 그런건지....알수는 없지만... 비록 영화를 만드느라 여간 수고스러웠겠지만.. 2008. 3. 29.